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체험학습 안내서!
포스트구조주의 이후 형성된 새로운 이론 지형 본격 해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남진우의 문학산문 『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를 다시금 펴낸다. 2000년 봄에 출간한 적 있었고, 이후 오래도록 절판으로 사라졌던 이 책을 십년 만에 되살린 데는 그 이유가 분명하다. 이보다 더 책을 부르는 책은 없기 때문이다. 책을 부른다는 건 책더미라는 망망대해 위를 자발적으로 헤매게 만드는 일, 이 멀미의 배를 미는 주인으로써 남진우가 스스로를 명명한 이름은 다름 아닌 "북 드링커", 이렇듯 이 책은 그에게 "술"이자 "독"이 되어준 수많은 책들에 대한 애정이자 애증의 고해서다.
지구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유적들을 만나 보세요!
엉뚱한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정재승 박사의 지식 충전 여행!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서영은
내 동생 연이는 하얀 눈 속 빨간 열매처럼 예뻐요.
나는 세상의 규칙과 사회적 규범에 의존하지 않고 더 많이 가진 자의 권위를 따르지 않으며 다수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지 않는, 자신의 결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기를 원하는 그들을 무정부주의자들로 명명했다.
혜성이 나타날 때마다 신라의 왕이 피살된 이유는?
"이 소설로 나는 내 안의 욕망이라는 게 여전히 눈물겹게 불타고 있음을 알았다!" (박범신)
2009 노벨문학상 수상
2009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타 뮐러, 그 놀라운 데뷔작!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황금빛 사원과 궁전의 나라, 타이. 그 화려함 이면에는 아이들의 성性을 게걸스레 탐하는 어른들의 검은 욕망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아주 특별한 관광"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든 여행자들, 그리고 가난 때문에 팔려와 이들의 노리개로 전학한 순진무구한 어린아이들.
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83년 중앙일보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시와 문학평론을 병행하며 80년대와 90년대를 가로질러온 남진우씨의 세번째 평론집.
현직 기자, 과학저술가, 스타 강사 등 이공계 출신 전문가 4인
"천재의 작품들이 흔히 그렇듯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대단히 광포하다. 그 존재를 믿기 힘들 정도로 멋진 책!" _런던 북 리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09 청소년저작및출판지원사업" 당선작
프랑스 문단의 "악동" 롤리타 필의 데뷔작!
"우아하고, 지적이고, 명쾌하다!" _알랭 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