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를 초월한 SF만화의 걸작, 25년만에 정식출간!
● 시대를 초월한 SF만화의 걸작, 25년만에 정식출간!
언 몸을 녹이고 굳은 마음을 트이게 하는 열린 감각의 힘!
과학 대중화에 대한 대담한 역발상
젖은 눈, 그 어리고 여린 것에 대한 응시
"네 안에는 네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게 들어 있어"
"네 안에는 네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게 들어 있어"
오늘날의 동물들은 우리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때문에 멸종되고 있다. 우리는 멸종의 시계를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한번 사라진 종은 영영 되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비운의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단편선!
문학적 상상력과 논리의 기상천외한 어울림! 스페인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스페인의 수학자이자 아동·청소년 문학가인 카를로 프라베티의 청소년 소설이다. 빈집털이범 루크레시오는 황량한 저택에 몰래 숨어들었다 묘한 분위기의 대머리 아이 칼비노와 마주치고, 그후 알쏭달쏭하고 기이한 사건을 겪기 시작한다. 소설 속 인물로 코스프레하는 도서관 겸 정신병원과 약 대신 책을 처방해주는 서점 겸 약국을 방문하면서 루크레시오는 미처 몰랐던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며, 수상했던 칼비노 집안의 비밀도 조금씩 밝혀나가는데…
가치투자 원칙을 지켜나가야 할 투자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려도……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에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선한 사마리아인?"
93년 연재 시작 이후, 그 시대를 거쳐 자라난 소녀들의 감성에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긴 원수연의 「풀하우스」가 『풀하우스Ⅱ, 새로운 이야기』로 거듭났다. 완벽한 해피엔딩 뒤에 주인공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멋진 포옹이나 키스로 끝나는 게 로맨틱한 사랑 얘기의 끝이라면, 그래서 그 뒤는? "그래서 그들은 잘 살았대"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잘 살았대"를 보여주고 싶은 작가 원수연의 바람이 새로운 풀하우스의 시작이었다. 젊은 남녀의 밀고 당기는 사랑이야기라면 영화나, 드라마, 만화를 통해 수없이 반복되는 주제이지만, 독자들의 반응은 "원수연이라면 다르다"는 것이다.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작가 원수연. 매 작품마다 이야기는 새로워져도 자존심 강하고 당당한 캐릭터,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은 변치 않는다.
그는 이야기를 짓는, 이 시대의 새로운 마녀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사람,
우리가 이렇듯 손쉽게 그 어려운 동양철학을 장악한 책을 만난 적이 있었던가?
지의 베테랑 필자이자 비평 부문 퓰리처상 수상자인 마이클 더다가 풍부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동서고금 명작´이 담겨져 있는 책 속의 책. 현명한 책읽기의 비법과 더불어 배움의 즐거움, 일과 여가, 사랑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주옥 같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저는 로열 씨와 결혼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그해 겨울, 사랑은 그의 것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