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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에 감수성의 혁명을 몰고온 화제의 작품집. 이제하의 첫 창작집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1973년 판을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제1회 해양문학상 수상작, 한승원의 대표 장편소설. 지난 30년 간 문학적 대장정의 길을 걸어온 우리 시대 대표적인 중견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포구』가 새로운 차림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90년대 들어 시에서 소설 쓰기로 전업, 연이어 화제작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원재길의 네번째 장편소설
손톱자국처럼 잔인하고 고요한 소설. 잊혀진 시간의 도시에 시간을 불어넣으려는 공작과 218개의 시계를 찾아나서는 시계공. 방의 연무 속에 펼쳐지는 인간들의 기묘한 교차와 엇갈림.
현대 프랑스 문학의 대표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새로운 소설.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린 한 소녀를 찾아나서는 삶의 잔잔한 여운의 감동
고재종 특유의 미덕이 그득한 다섯번째 시집
욕망과 몽상, 이 두 단어가 독일 현대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 작품을 낳았다. 독일 대학 강의실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는 작가, 천재성과 노골적인 성 묘사로 격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화제작
신세대 감수성의 폭발력 있는 작가 김연수의 장편소설.
불온한 욕망으로 가득 찬 작가 윤효의 첫시집.
불혹의 나이로 전하는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펼쳐보이는 이재무의 다섯번째 시집.
시의 정통에 뿌리를 둔 기법적 완결의 시
단 한 권의 시집으로 시작 활동을 중단한 김옥영 시인의 첫시집
삶의 허기를 달래고자 추억을 향해 달리는 시
슬픈 꿈을 간직한 한 영혼의 순수하고도 내밀한 시의 정원
새로운 시대의 문학을 이끌어갈 무서운 작가 조경란의 첫 창작집!
뜨거운 내열(內熱)을 품고 있는 소설, 강규의 첫 창작집
뜨거운 내열(內熱)을 품고 있는 소설가, 강규의 첫 창작집!
우리 시대 젊은 작가 9인이 꿈꾸는 죽음, 그 어두운 미로 탐험
김영하 첫 소설집 『호출』 개정판 출간!
상처의 시인 이윤학의 세번째 시집. 폐허의 삶을 살아가는 시인이 걸어야 할 천형의 길.
